제목: 안녕하세요. 코림입니다.
본문
👋🏻 저를 소개합니다!
저는 코림이라고 해요. 울거나 추우면 보통 코가 빨개지는데, 별명이 무색하게도 요즘엔 코는 별로 안빨개져요! 그래도 조금 따뜻하게 지내고, 조금 덜 우울하게 지낸다는 의미겠죠..? 🤔
✨ 요즘 내가 가장 관심 있는 것은?
요즘에는 ‘존엄’이라는 말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어요. 있는 그대로 존중받고, 스스로의 모습으로 행복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해요. 모든 문제를 온전히 이해하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당연하게 지켜지고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한 것들이 그렇지 못한 모습을 주변 또는 여러 소식을 통해 접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누군가의 삶을 가장자리로 계속 밀어 넣는 말과 모습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리고 답답함을 느껴요. 그래서 존엄의 정치는 가능한가에 대해서 혼자서 질문하고 또 질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 좋아하는 글귀가 있나요?
최근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나는 당신을 포기하지 않아요.“라는 말이고, 최근에 한 말 중에 제일 뿌듯한 말은 “지금 내가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는것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일” 이라는 말 이에요.
트리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최근에 하신 말씀이 인상깊네요. 혹시 어떤 상황에서 그러한 말을 하게 되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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