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커뮤니티의 첫 자기소개 글이네요 :) 제 별명은 자몽이고, 고등학생이자 활동가로 살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많은 게 단절된 상황이지만, 이 온라인 공간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 키워드로 소개해봐요!
#관계 -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껴요. 그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건강한 대화 나누는 걸 좋아해요.
#언어 - 말하기와 글쓰기를 좋아해요. 일기를 쓰면서 제가 평소에 품고 있던 고민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어요. 또 집회에 나가서 발언을 하고 직접 쓴 글로 사회 문제에 대한 친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는데, 이런 고마운 경험들을 통해 언어가 가진 힘을 믿게 되었어요.
🙋🏻 어떤 것에 관심이 있나요?
‘정치 참여’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청소년이 ‘정치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여전히 강한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그리고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의제에 나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걸 보면서 무력감을 느낄 때가 많았거든요. 정치인의 얼굴이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성, 청소년, 성소수자 등이 자유롭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 좋겠어요.
✍ 좋아하는 글귀가 있나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를 소개할게요!
연약하다는 것은 약하다는 것이 아냐
연약한 존재들은 비밀을 안고 있지
귀 기울이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는
그런 신비로운 비밀 그런 아름다운 비밀
트리
만나서 반갑습니다 :) 노래를 들으면서 자기소개를 읽으니 괜스레 더 자기소개가 잘 읽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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